이재명, 수도권 유세..."회초리 안 되면 권력 뺏어야"

이재명, 수도권 유세..."회초리 안 되면 권력 뺏어야"

2024.04.07. 오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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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마지막 휴일,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 현장에서 충직하지 못한 일꾼은 쫓겨날 수밖에 없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 유세에선,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지난 2년 동안 북한보다 못한 무역 흑자국이 됐다며 정권을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악할 만한 건 이들이 국민 삶이나 국가 미래에 관심이 없다는 거라며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나 한 뿌리에 875원이라고 말할 수 없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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