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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개헌과 탄핵 저지선만이라도 보장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 회초리는 달게 받겠다면서도,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 매 맞은 소를 쓰러뜨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의 중앙선대위 회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여러분이 때리시는 회초리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되어 소를 쓰러뜨려서는 안 됩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개헌 저지선을 주십시오. 탄핵 저지선을 주십시오.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이라도 남겨주십시오.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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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개헌과 탄핵 저지선만이라도 보장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 회초리는 달게 받겠다면서도,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 매 맞은 소를 쓰러뜨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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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여러분이 때리시는 회초리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되어 소를 쓰러뜨려서는 안 됩니다.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개헌 저지선을 주십시오. 탄핵 저지선을 주십시오. 야당의 의회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대통령의 거부권만이라도 남겨주십시오. 야당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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