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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이 200석을 가지면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게 하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8일) 경기 광주시 지원유세에서 민주당이 김준혁, 양문석 후보를 대하는 태도를 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과거 독일에서 히틀러가 나올 때도 다들 비웃었다며, 조국혁신당이 자기 이름 걸고 이상한 정책 내세우면서 나올 때 처음엔 비웃었는데 그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앞서 경기 안성시 지원유세도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일하는 척' 하는 사람에게 미래를 맡길 거냐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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