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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희섭 한일중 3국협력사무국, TCS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3국 협력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4년 반만의 한일중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해 3국이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며 TCS가 3국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한 구체성 있는 인적·문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TCS가 추진 중인 교류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3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과 이 사무총장은 3국 간 협력의 축적·강화가 양자 관계 발전에도 건설적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와 관련한 TC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TCS는 한일중 3국 협력 업무를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2009년 제2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측이 제안해 2011년 서울에 설립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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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무총장은 TCS가 추진 중인 교류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3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과 이 사무총장은 3국 간 협력의 축적·강화가 양자 관계 발전에도 건설적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와 관련한 TCS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TCS는 한일중 3국 협력 업무를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2009년 제2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측이 제안해 2011년 서울에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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