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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대선 때보다 더 절박한 심정이라며 당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면 지금은 나라를 구해야겠단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젯밤(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여권이 다시 국회 과반을 차지하거나 하면 나라가 절단 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벼룩 한 말은 몰고 가도 국회의원 3명하고 같이 가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공천은 정말 사람이 할 짓이 못 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너무 심하게 포화에 맞으니까 개혁 공천 목표에 못 미친 측면도 있지만, 결국 목표치 90%는 한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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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심하게 포화에 맞으니까 개혁 공천 목표에 못 미친 측면도 있지만, 결국 목표치 90%는 한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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