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새벽 6시∼오후 6시…전국 투표소 14,259곳 실시
국회의원 300명 선출…전체 유권자 4,428만 명
사전투표 1,384만 명 ’31.28%’…역대 총선 최고치
국회의원 300명 선출…전체 유권자 4,428만 명
사전투표 1,384만 명 ’31.28%’…역대 총선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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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2대 총선의 본 투표가 잠시 뒤인 새벽 6시부터 시작됩니다.
전국 투표소 만4천여 곳을 찾을 유권자들 손에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이 결정될 텐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입니다.
[앵커]
총선 투표가 잠시 뒤 시작될 텐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투표 시작을 목전에 두고 이곳 선관위 직원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상황판에 투표 현황이 지역별, 시간별로 집계될 예정인데요.
오늘 총선 본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만 4,200여 곳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유권자들은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합니다.
전체 유권자 수는 4천428만 명입니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 투표에선 천384만 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31.2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6년 총선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앞서 4년 전 21대 총선의 경우, 본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투표율은 66.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총선 최종 투표율은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잠시 뒤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집계됩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 투표율까지 합산한 결과가 공개됩니다.
개표는 투표를 마친 오후 6시 이후,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총선으로 우리나라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입법부가 새로 꾸려집니다.
바쁘시더라도 오늘만큼은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원식
YTN 김태원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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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의 본 투표가 잠시 뒤인 새벽 6시부터 시작됩니다.
전국 투표소 만4천여 곳을 찾을 유권자들 손에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이 결정될 텐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입니다.
[앵커]
총선 투표가 잠시 뒤 시작될 텐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투표 시작을 목전에 두고 이곳 선관위 직원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상황판에 투표 현황이 지역별, 시간별로 집계될 예정인데요.
오늘 총선 본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만 4,200여 곳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유권자들은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합니다.
전체 유권자 수는 4천428만 명입니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 투표에선 천384만 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31.2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6년 총선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앞서 4년 전 21대 총선의 경우, 본 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투표율은 66.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총선 최종 투표율은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투표율은 잠시 뒤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집계됩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 투표율까지 합산한 결과가 공개됩니다.
개표는 투표를 마친 오후 6시 이후,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총선으로 우리나라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입법부가 새로 꾸려집니다.
바쁘시더라도 오늘만큼은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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