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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정청래 후보는 투표소로 노인을 실어 나르는 걸 감시하자는 자신의 SNS 글을 '노인 비하'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선거법을 지키자는 취지이고, 어길 경우에는 감시하자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전후좌우를 살피지 않고 악의적 흑색 선동을 한다고 국민이 속을 줄 아느냐며 여당을 향해 성명을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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