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살아남나? '빅매치 지역' 현재 상황 [2024 총선]

이번 선거 지역구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특히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곳들이 있죠. 먼저 계양을입니다. 정권심판론을 띄운 이재명 후보와 그리고 원희룡 후보의 맞대결. 명룡대전, 이재명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다음 살펴볼까요. 여전사들이 빅매치를 벌이는 곳이죠. 서울 중구성동갑입니다. 민생통 민주당 전현희 후보, 경제통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가 결전을 벌이는데요. 1위 살펴볼까요. 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이 시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36년 동안 민주당 후보가 깃발을 꽂은 서울 광진을입니다. 수성에 나선 현역 고민정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가 탈환을 노리는데요. 현재 고민정 후보가 53.7%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은 경기 성남분당을이죠. 친명과 친윤 두 후보가 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 방안을 걸고 맞붙고 있습니다. 누가 가장 민심을 흔들고 있을지. 1위는 민주당 김병욱 후보입니다.

경기 성남수정으로 갑니다. 4선 터줏대감 민주당 김태년 후보와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의 맞대결. 이 시각 1위는 민주당 김태년 후보 57.6%입니다.

민주당이 20년간 승리한 경기 수원정. 조직력을 등에 업은 김준혁 후보가 다음 타자로 나섰습니다. 상대는 높은 인지도가 무기죠.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인데요. 결과가 현재 앞서가는 후보, 이수정 후보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현역 대결이 펼쳐지는 부산 북구갑입니다. 3선을 노리는 북구 토박이 현역 전재수 후보, 지역을 옮겨온 부산 5선 서병수 후보와 결투를 벌이는데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역 맹주 장제원 의원이 떠난 부산 사상입니다. 장 의원의 측근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세 번째 도전에 나선 민주당 배재정 후보 가운데 현재로서는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8년 전 호남은 진보 텃밭이라는 통념을 깼던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검찰 공화국 해체를 외치는 반윤 검사 출신 민주당 이성윤 후보와 한판승부. 현재 1위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민주당 송기헌 후보에게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현재까지 누가 1위를 달리고 있을까요. 민주당 송기헌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