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與, 오늘 당선인 총회...민주, '특검법 처리' 거듭 압박

4월 16일 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오늘(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추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4. 16 재단은 오전 10시 반 참사가 난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을 진행합니다.

또, 세월호 선체가 거치 된 목포 신항에선 오후 2시 반 기억식이 열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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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당선인 108명은 오늘(16일) 총선 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입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진행하는데, 총선 패배로 인한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결론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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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 방침을 세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특검법 처리에 협조할 것을 거듭 촉구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오늘(15일)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특검법 처리를 위한 다음 달 2일 본회의 개최 등 의사일정 협의에 나설 것을 여당에 요구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표결과 관련해서도, 다음 달 처리를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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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변론 절차가 오늘(16일)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두 사람의 이혼소송 항소심 마지막 변론기일을 진행합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재판부는 마지막으로 양측 의견을 들은 뒤 심리를 끝내고 선고기일을 지정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