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국정조사·특검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검찰청 술자리에서 회유를 받았다는 주장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대검찰청이 수원지검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술자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감찰 요구를 거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 수뇌부의 몰상식적 행태 때문에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며 진술 조작 의혹이 있는 검사뿐 아니라 감찰을 거부하고 혐의를 비호하는 의혹이 있는 모든 검사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