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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3일) 4·10 총선을 함께 치른 당직자들과 회동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어제(3일)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과 당 사무처 당직자 등 20여 명과 서울 시내 모처 식당에서 만찬을 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선거 기간 자신보다 더 고생한 경호팀과 당 실무팀을 만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이 특별한 추억이 있어 소중하다며 정기적으로 보자고 말했고, 수도권 선거 결과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향후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이후 함께 당을 이끈 비대위원들과 만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회동 제안에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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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이 특별한 추억이 있어 소중하다며 정기적으로 보자고 말했고, 수도권 선거 결과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향후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이후 함께 당을 이끈 비대위원들과 만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회동 제안에는 건강상 이유를 들어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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