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추경·특검 협조"...추경호 "갑자기 들어오면"

박찬대 "추경·특검 협조"...추경호 "갑자기 들어오면"

2024.05.13.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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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고,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특검 등 쟁점 현안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공개 발언에서 경기침체가 매우 심각하다며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위한 여당의 협조와 함께, 대통령에게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건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인사차 상견례 자리인데, 구체적 사안으로 갑자기 훅 들어오고 본인이 혹 견해를 얘기하면 더는 대화를 못 하지 않겠느냐며 시간을 갖자고 답했습니다.

비공대 회동을 마친 뒤, 양당 원내대표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식사도 하고 자주 만나자며 속 터놓고 얘기하다 보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거라는 데 의기투합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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