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통합 토대는 성장...경제 역동성 높일 것"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성장이라며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에서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통합위원회의 각종 정책 제안에 대해 부처 간 벽을 허물어 정책으로 세밀하게 발전시키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하며 앞으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 실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달라고 국민통합위에 주문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