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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야권을 중심으로 '김건희 여사 방탄용'이란 비판이 나오는 것을 두고,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인데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자기 여자를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느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야권을 향해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 됐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한 번 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누구는 대통령 전용기까지 내줘가며 인도 타지마할 관광까지 시켜주며 수십억 국고를 손실케 해도 처벌 안 받고 멀쩡하게 잘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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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누구는 대통령 전용기까지 내줘가며 인도 타지마할 관광까지 시켜주며 수십억 국고를 손실케 해도 처벌 안 받고 멀쩡하게 잘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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