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회고록' 비판..."자화자찬, 참회록 써야"

與, '文 회고록' 비판..."자화자찬, 참회록 써야"

2024.05.21. 오전 03: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출간한 회고록을 두고, 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는커녕 자화자찬, 정신승리만 가득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 책이 국민 울화통으로 반응이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과거 국정감사에서 김정숙 여사가 먼저 함께 가고 싶다는 뜻을 인도에 전해 초청장이 보내진 정황이 확인됐다며 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조차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SNS에, 회고록에서 몽상가적 대북정책에 철저한 반성부터 해야 했다며, 문 전 대통령이 써야 할 것은 참회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