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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육군 신병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사상자 2명이 발생한 사고에,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비통하게 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상한 부사관의 빠른 쾌유 또한 마음 모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안전은 한치의 허술함도 있어선 안 된다며, 사고의 경위를 정확히 조사해 더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자녀를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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