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론'에 "절대 동의할 수 없어"

與,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론'에 "절대 동의할 수 없어"

2024.05.28.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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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권이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을 주장하고 여권 일각에서도 논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현직 대통령 임기 단축을 운운하는 개헌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권력구조 개편 논의가 진행된다고 해도 현직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식의 문제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직 대통령은 대선을 통해 국민이 5년 동안 국정을 운영하라고 국민이 선출했다면서 국민의힘 모든 의원은 임기단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도 야권이 지금 개헌을 논의하자고 하면서 대통령 임기 단축부터 꺼내는 건 의도가 분명해 보이고, 그 의도는 순수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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