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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투자 약속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의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UAE 기관이 투자 협력 채널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60억 달러 넘는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아랍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UAE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CEPA를 맺고 교역 자유화와 투자 확대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양국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와 우리 기업 간 'LNG 운반선 건조 의향서'를 체결해 우리 기업이 최소 6척의 LNG 선박을 수주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원자력 에너지와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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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아랍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UAE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CEPA를 맺고 교역 자유화와 투자 확대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구축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양국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와 우리 기업 간 'LNG 운반선 건조 의향서'를 체결해 우리 기업이 최소 6척의 LNG 선박을 수주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원자력 에너지와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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