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특검공화국 된 22대 국회...정략 위한 공세 도구"

국민의힘은 최근 당론 1호 법안으로 각종 특검법을 내세운 야권을 향해 특검이 언제부터 정략적 이익을 위한 공세의 도구가 됐느냐며, 특검공화국이 된 22대 국회 어디에도 민생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조국혁신당의 한동훈 특검법 등은 민생은 없고 정쟁만 난무하는 '답정너' 특검으로 수사뿐 아니라 재판도 좌지우지하겠다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방탄과 정쟁, 공세만 가득할 22대 국회가 두렵다며, 민생과 진상규명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무자비한 특검 공세 대신 타협과 상생의 정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