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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며, 정부·여당도 성역 없는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고 채 상병 어머니의 절절한 호소가 담긴 편지를 읽었는데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되고 모든 것이 멈췄다'는 피맺힌 절규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정상적인 국가라면 진상규명으로 억울한 청년 병사의 넋을 달래고 유가족과 전우를 위로했어야 마땅한데, 채 상병 1주기가 다가오는 지금까지 비정한 권력은 진상 은폐에 혈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0대 해병대원이 왜 구명조끼조차 없이 무리한 작업에 투입되어야 했는지 국민과 유가족이 묻고 있다며, 민주당이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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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대 해병대원이 왜 구명조끼조차 없이 무리한 작업에 투입되어야 했는지 국민과 유가족이 묻고 있다며, 민주당이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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