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사 불법행위 엄정 대처...의료개혁에 매진"

윤 대통령 "의사 불법행위 엄정 대처...의료개혁에 매진"

2024.06.18.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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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도 불가능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 의견을 내달라고 밝혔습니다.

의대생과 전공의들에게도 학업과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복귀해서 의견을 내면 경청하고 함께 길을 찾겠다며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의료 현장 혼란으로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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