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6일 20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지난 대선 직전,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오늘(20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차례로 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9월,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수2과장 재직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 관련 대장동 브로커의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로 인터뷰하고, 이를 대선 사흘 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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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에 기기 성능을 떨어뜨리는 게임최적화서비스, GOS를 탑재하고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손해를 봤다며 소비자들이 낸 소송의 첫 변론도 오전 10시 10분 진행됩니다.

변론준비기일에서 삼성전자 측은 GOS가 성능을 떨어트린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고 특정 게임 앱을 사용할 때만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도입한 거라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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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물놀이장과 수영장이 오늘 본격 개장해 60일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첫선을 보이고, 수질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모든 수영장에 새로 설치됩니다.

다만, 망원 수영장은 주변 공사로 인해 운영되지 않고, 광나루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 공사로 올해는 개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안보라 (anbor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