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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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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도권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며, 당내 처음으로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보수의 심장인 영남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중원으로 뻗어 나가 외연을 확장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정 관계는 지난 2년간 대통령의 투박한 국정 운영으로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지만, 대통령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나선 만큼 당도 선제적으로 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총선 패배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당 대표 자리를 자신의 정치적 징검다리이자 일회용 반창고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여당의 정치적 자산이긴 하지만 역시 민주당과의 선거에서 진 사람이라며, 만약 '윤심'에 기대서 선거에 나왔다면 시대착오적인 행태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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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보수의 심장인 영남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중원으로 뻗어 나가 외연을 확장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정 관계는 지난 2년간 대통령의 투박한 국정 운영으로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지만, 대통령이 먼저 변화하겠다고 나선 만큼 당도 선제적으로 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총선 패배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당 대표 자리를 자신의 정치적 징검다리이자 일회용 반창고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여당의 정치적 자산이긴 하지만 역시 민주당과의 선거에서 진 사람이라며, 만약 '윤심'에 기대서 선거에 나왔다면 시대착오적인 행태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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