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용찬 "과거 전당대회, 불행의 씨앗...계파싸움 안 돼"

與 박용찬 "과거 전당대회, 불행의 씨앗...계파싸움 안 돼"

2024.06.23. 오전 11: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계파싸움이 아니라 비전 경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오늘 당권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면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사실상 막을 올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불행한 과거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면서 2007년 당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의 난타전은 돌이킬 수 없는 분열로 이어졌고 결국 박근혜 탄핵이란 불행이 초래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계파싸움에 매몰될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라며 무도한 좌파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음모'를 저지해야 하는 초비상상황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