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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버스 30여 대가 운행되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 등 재가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VOA,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자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개성공단 공장 25곳과 도로에서 버스와 승합차 트럭 등 차량이 발견됐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매체는 또 개성공단 내 부지에 가로 50m, 세로 10m의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지난 5월 초 기준 개성공단 125개 시설 가운데 40여 곳이 무단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물 신축 상황도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부지는 동원 F&B가 분양받은 토지로 북한의 불법적 재산권 침해는 반드시 중단돼야 하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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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물 신축 상황도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부지는 동원 F&B가 분양받은 토지로 북한의 불법적 재산권 침해는 반드시 중단돼야 하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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