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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에서 벌어진 행태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고압적인 위원장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제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정 의원이 여당이 반대하는 '방송 3법'을 날치기 처리하고, 국무위원의 퇴장을 이야기하며 겁박하기까지 했다며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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