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7%...국민의힘 29%·민주당 25%" [NBS]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떨어져 2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4%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p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1%p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29%로 직전 조사와 같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p 떨어진 25%로 집계됐습니다.

최근의 남북 관계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라는 응답이 47%를 차지했고 적대와 경계의 대상이라는 응답은 46%였습니다.

북러 조약 체결에 대응하는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55%로 찬성 34%보다 높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2024년 6월 24일~26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