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외 회장' 김종혁 "창윤·절윤? 언제까지 尹에 기댈 건가?"

與 '원외 회장' 김종혁 "창윤·절윤? 언제까지 尹에 기댈 건가?"

2024.06.28.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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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혁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 회장은 당 대표 후보 사이에서 '창윤·절윤' 등 대통령과의 관계를 지칭하는 표현이 쏟아지는 걸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만 기대는 정치를 도대체 언제까지 할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회장은 자신의 SNS에, 전당대회 과정에서 줄곧 대통령 얘기만 나오는데, 국민과 당원들께 내세울 게 그것밖에 없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할 수 있다고 일부 후보가 발언했는데, 직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표가 된다고 대통령이 탈당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당원들을 모욕하는 이런 주장에, 그러면 그렇다고 해주시고, 아니면 그런 주장에 준엄한 질타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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