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재난문자 송출, 시·군·구로 세분화 추진"

한 총리 "재난문자 송출, 시·군·구로 세분화 추진"

2024.06.28.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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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재난문자 송출 대상 지역을 기존 광역시·도 단위에서 시·군·구로 세분화하는 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 사례를 언급하며 재난 문자가 때로는 과도하거나 과소하게 제공돼 불안과 불편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기상청도 오는 10월부터 지진 재난 문자를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송출하고 맞춤형 지진 대비를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기상청에 개선되는 내용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국민에게도 상세히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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