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현, 정부청사서 갑질...거대 야당 민낯" 주장

與, "김현, 정부청사서 갑질...거대 야당 민낯" 주장

2024.06.28.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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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출입이 불발되자 직원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거대 야당의 민낯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김현 의원이 김홍일 방통위원장 면담을 위해 정부 과천청사 출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면회실 직원에게 윽박지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고 직원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른바 '을'들을 지키기 위한 민생 입법 추진을 내세운 민주당 내 '을지로위원회' 명칭을 '갑질로위원회'로 바꿔야 한다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엄중한 경고와 재발방지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방통위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의결에 항의하기 위해 과천청사를 찾았지만,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출입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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