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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추진에 나선 데 이어 방통위를 항의 방문한 것 등을 두고, 브레이크 없는 탄핵 폭주에 안하무인 식 갑질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어제(28일) 방통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을 향해 고성을 지르고, 압박하는 등 행패 수준의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공복이어야 할 국회의원이 국민이 주신 권력으로 오히려 국민을 탄압하고 폭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전 대표 방탄에 갇힌 지금의 민주당을 국민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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