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화성 공장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

추경호 "화성 공장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

2024.06.30.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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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 24일 사의를 표명했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복귀 뒤 첫 공식일정에서, 화성 공장 화재는 부끄러운 후진국형 안전사고라며 정부에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 협의회에서 사고가 난 공장은 한 달 전 자체 점검에서 안전이 미흡하다고 평가했음에도 제대로 된 개선 조처를 하지 않아 참사가 초래된 거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작업 환경 개선을 서둘러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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