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영세음식점 배달비 지원 검토...전기료 부담↓"

당정 "영세음식점 배달비 지원 검토...전기료 부담↓"

2024.06.30. 오후 2: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배달비와 전기료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고위 당정대협의회 뒤 브리핑에서 정부와 플랫폼사업자, 외식업계가 협력해 배달 수수료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영세 음식점에는 배달비 신규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기준을 현재 매출액 3천만 원 이하에서 6천만 원 이하로 대폭 확대해 최대 50만 명을 추가로 돕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 기간도 연장하고,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대환 대출 대상도 중·저신용 차주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