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편 가르기 보편화...사이다보다 생수 정치"

오세훈 "편 가르기 보편화...사이다보다 생수 정치"

2024.06.30. 오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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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극단으로 치닫는 '팬덤 정치'와 편 가르기 언어가 보편화 된 정치 현실을 비판하며 자신은 사이다보다 '생수' 같은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SNS에, 한국 정치에서 자질 부족이나 비전 부실은 이제 흠이 아니고 싸움의 기술이 유일한 덕목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참모들이나 주변에서 '강성·사이다 발언'을 주문해 흔들릴 때가 있지만, 밋밋해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생수 같은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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