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자격심사 탈락' 김세의·김소연 재심 신청 기각

與 선관위, '자격심사 탈락' 김세의·김소연 재심 신청 기각

2024.07.01. 오후 6: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 후보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소연 변호사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기로 했습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김세의 대표 본인이 운영한 SNS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영상이 있고, 과거 욕설 등의 막말 논란도 거론됐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김 변호사는 과거 발언과 태도가 당내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도 자격심사에서 탈락했지만, 선관위는 지난달 28일 김 후보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컷오프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