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얘기 없었다"

대통령실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얘기 없었다"

2024.07.01.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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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은 앞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조작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국회 운영위에 출석한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발언 들어보시죠.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회고록의 내용은 대통령과의 독대 내용이라서 대통령 외의 다른 분들은 내용을 알 수 없을 텐데요. 대통령께 직접 사실관계 확인하고 (대통령실 입장문) 내용 작성하셨습니까?]

[이도운 / 대통령실 홍보수석 :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굉장히 많은 의혹이 언론에 의해서 제기되기 때문에 제기되는 의혹을 전부 다 수사하라, 그 말씀을 하신 겁니다.]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서 유도된 사고다, 조작된 거다. 이거 정식으로 제기한 언론이 있습니까?]

[이도운 / 대통령실 홍보수석 : 많은 언론이 당시에 바닥에 어떤 기름이 뿌려졌다, 이런 식의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에….]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이 이 사건이 특정 세력에 의해서 유도되고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이도운 / 대통령실 홍보수석 :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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