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갈등과 대결의 정치 반복되면 미래로 나갈 수 없어"

尹 "갈등과 대결의 정치 반복되면 미래로 나갈 수 없어"

2024.07.02.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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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갈등과 대결의 정치가 반복되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민생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롭게 국회가 출범하는 지금, 우리 앞에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국가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정과 정치의 목표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으로 같다며,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면 모든 어려움과 고통은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민생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저출생 대응 컨트롤 타워인 인구전략기획부와 국회와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할 정무장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등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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