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방통위원장 사퇴 결단, 정말 비극적인 사태"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퇴를 결단해야 하는 상황은 정말 비극적인 사태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탄핵 소추 대상은 국무위원이든, 검사든, 판사든, 방통위원장이든 해임을 해야 할 정도의 중대하고 심각한 위법 사항과 잘못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에 차질을 빚는 사태가 온다면 정말 우리 민주주의를, 우리의 원활한 국정을 심대하게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