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동훈, 尹과 관계 너무 노력 안 해...선 넘어"

원희룡 "한동훈, 尹과 관계 너무 노력 안 해...선 넘어"

2024.07.02.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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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문제에 너무 노력을 안 했고 넘어서도 안 되는 인간적인 선을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YTN '뉴스퀘어' 인터뷰에서, 본인은 언제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당정관계에서 최소한의 사전협의조차 없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이 때문에 대통령뿐만 아니라 함께 일을 했던 절대다수의 의원들과 당의 오랜 동지들에게도 신뢰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힘은 오래된 정당이라며 좀 더 경험을 쌓고 동지들의 신뢰를 쌓고 하더라도 큰일을 얼마든지 해나갈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는 자신이 정권을 공동 창업한 '창윤'임을 강조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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