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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3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법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해 오늘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 채 상병 특검법안을 상정해달라고 국회의장에게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즉 필리버스터로 표결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180석 이상인 야당은 24시간 뒤에 표결로 토론을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채 상병 특검법안은 늦어도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져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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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채 상병 특검법안은 늦어도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져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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