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청원' 100만 명 넘어..."국정 전환", "文 정권도"

'尹 탄핵청원' 100만 명 넘어..."국정 전환", "文 정권도"

2024.07.03.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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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가 오늘(3일) 오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4일 게시된 해당 청원은 30일 이내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만큼, 소관 상임위원회 청원심사 소위가 청원의 타당성을 인정하면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습니다.

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고, 정부는 해당 청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눈 떠보니 후진국, '이런 정부는 처음'이라는 한탄이 청원에 담긴 거라며 국정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도 140만 명이 넘는 국민이 탄핵 청원에 동의했다며 이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민주당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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