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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과 25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도록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요구하는 등 국회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난관이 있지만 국회의장의 의지도 있고, 민주당도 설득에 나서 15일 국회 개원식과 이후 예정된 일정을 속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로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은 채 상병 특검법 통과 과정에서 빚어진 여야의 극한 대치로 미뤄졌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의 재의결 시점을 충분히 논의 중이지만, 어느 날짜로 정한다기보다 상황을 입체적으로, 또 탄력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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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로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은 채 상병 특검법 통과 과정에서 빚어진 여야의 극한 대치로 미뤄졌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의 재의결 시점을 충분히 논의 중이지만, 어느 날짜로 정한다기보다 상황을 입체적으로, 또 탄력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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