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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한 건 쉽지 않지만 용기 있는 결단이었고 민주당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온 김 후보에게, '민주당이 경쟁이 있어야 역동성을 살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 후보 측이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민주당을 구하는 일이라 큰 계산 없이 나섰다면서 최고위원 후보들도 '5인 5색'이 아닌 '5인 1색'이 될 것 같아 불편해하는 국민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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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민주당을 구하는 일이라 큰 계산 없이 나섰다면서 최고위원 후보들도 '5인 5색'이 아닌 '5인 1색'이 될 것 같아 불편해하는 국민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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