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토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북러 대응 공조 확인

尹, 나토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북러 대응 공조 확인

2024.07.12. 오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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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서 2박 5일간 이어진 하와이 방문과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12일) 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 IP4 정상 회동에 참석해 북러 밀착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폴란드 등 12개국 정상과 양자 회담을 하고 북러 군사협력 대응과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함께, 방산·공급망·원전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한반도 핵억제·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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