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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대한민국은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시도하는 세력으로부터 자유세계를 수호하는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신 장관은 어제(12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프랑스 국경일을 앞두고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프랑스를 비롯해 가치 공유국과 연대를 더 강화해 자유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생도 180명과 우리나라 육사와 육군3사관학교 생도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프랑스는 1789년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해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7월 14일을 국경일인 '바스티유 데이'로 지정해 자유·평등·박애의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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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장관은 어제(12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프랑스 국경일을 앞두고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프랑스를 비롯해 가치 공유국과 연대를 더 강화해 자유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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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1789년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해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7월 14일을 국경일인 '바스티유 데이'로 지정해 자유·평등·박애의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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