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결선 가능성 커...'한동훈 대세론' 일단 꺾여"

원희룡 "결선 가능성 커...'한동훈 대세론' 일단 꺾여"

2024.07.15.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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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전당대회 남은 기간 결선 투표로 갈 가능성이 아직도 굉장히 높다며 한동훈 후보의 대세론이 일단은 꺾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이란 '어대한' 기류가 꺾였느냔 질문에 당정 관계와 한 후보가 채 상병 특검법을 주장하는 것에 심각한 문제 제기가 됐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거듭 한 후보를 겨냥해 지난주 2차 TV 토론회를 언급하며,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하는 등 정치 경력 25년 동안 처음 겪어보는 스타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나경원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는 언론에서 물어보니까 열려 있다고 불가피하게 말한 게 전부라면서도 돕게 되면 나 후보가 자신을 돕게 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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