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는 22일 실시

국회 정무위원회는 22대 전반기 상임위 구성 이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2일 진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야당은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기관에 넘기지 않고 종결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여당은 업무보고부터 받는 게 순서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오는 24일 권익위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이후 의사일정은 그때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