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입국 탈북민 105명...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올해 상반기 입국 탈북민 105명...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2024.07.23.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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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이 1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2분기 입국한 탈북민은 62명으로, 남성이 2명, 여성이 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에 입국한 43명과 합하면 올해 상반기 입국 탈북민은 1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국자는 현재까지 추세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인데 분기별로 일정 수준의 편차가 있고 입국 추위는 변수가 많다며 최종 인원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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