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소희, '고탄소 산업 저탄소 전환' 기후금융특별법 발의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온실가스 다(多)배출 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금융 지원을 촉진하는 '기후금융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조선·석유화학·자동차·반도체 등 5대 핵심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서 금융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당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법안은 기후금융 촉진 기본계획을 금융위원회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협의해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기후금융 촉진을 지원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