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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원희룡 후보는 특검과 탄핵을 막기 위해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전당대회 뒤 자신의 SNS에, 자신이 부족한 탓에 당원들의 마음을 충분히 얻지 못했고 그간 보내주신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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